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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chess)

체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0가지

by goldenchesslizard 2025. 11. 8.

♟ 체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0가지

 

당신의 첫 승리를 위한 완벽 가이드

 



체스를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누구나 비슷한 실수를 반복합니다.
말의 움직임은 익혔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전술에 휘말리거나 킹이 갑자기 공격당해 어이없이 지는 경우가 많죠.
이런 패배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초보자가 자주 하는 전형적인 실수 패턴’을 아직 깨닫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체스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체스 초보자 실수 10가지와 그 해결법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볼게요.
이 내용을 알고 나면, 초보자의 게임은 훨씬 단단해지고 승률이 눈에 띄게 높아질 거예요!

 

체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0가지

 


♔ 1. 퀸을 너무 일찍 움직이는 실수

 

체스 초보자는 퀸의 강력함에 이끌려 초반에 퀸을 전진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초반 퀸 전진은 상대의 나이트와 비숍의 쉬운 표적이 되며,
결국 퀸은 계속 공격받아 템포(tempo)를 잃는 상황이 생깁니다.

✅ 해결법: 퀸은 최소 10수 이후, 킹이 캐슬링한 뒤 안전한 전개가 가능할 때만 중앙으로 나가기.

 


♞ 2. 중앙을 무시하는 실수

 

체스에서 중앙(특히 d4, d5, e4, e5)은 모든 전투의 핵심입니다.
초보자는 종종 사이드 폰(a, h파일)을 움직이거나
비효율적인 말 전개로 중앙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요.

✅ 해결법: 초반에는 “중앙 두 칸(예: e4, d4)”을 통제하는 걸 최우선으로 두기.
중앙을 잡으면 공격과 방어 모두가 쉬워진다.

 


♗ 3. 캐슬링을 하지 않는 실수

 

킹은 초반에 가장 약한 위치에 있어요.
캐슬링을 미루거나 잊어버리면, 중앙이 열릴 때 킹이 바로 공격받게 되죠.
특히 “캐슬링을 아껴두는 습관”은 초보자들의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랍니다.

✅ 해결법: 10수 안에 캐슬링을 마친다.
킹의 안전을 확보해야 중반에 전술적인 싸움이 가능하다.

 

 


♖ 4. 같은 말을 반복해서 움직이는 실수

 

많은 초보자들이 나이트나 퀸을 같은 자리로 여러 번 이동시킵니다.
하지만 그 한 수 한 수가 전개 속도의 손실로 이어지게 돼요.
체스에서 “전개 속도”는 곧 주도권(initiative) 입니다.

✅ 해결법:
오프닝 초반에는 모든 말이 한 번씩 움직이며 새로운 위치로 전개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건 상대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셈이다.

 


♘ 5. 기물 교환의 가치를 모르고 손해 보는 실수

 

체스의 기물마다 상대적인 가치가 있어요.
하지만 초보자는 나이트와 비숍, 룩과 퀸의 가치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 채 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점
5점
비숍, 나이트 3점
1점



✅ 해결법:
항상 교환 전에는 “내가 이득을 보는가?”를 생각하기.
예를 들어 비숍(3점)으로 룩(5점)을 잡는 건 이득이지만,
비숍을 퀸(9점)과 교환하는 건 엄청난 손해다.

 


♕ 6. 상대의 위협을 무시하는 실수

 

초보자는 자신이 공격할 생각만 하느라 상대가 준비하는 위협을 보지 못합니다.
결국 예상치 못한 체크, 포크, 스큐어(비스듬한 공격)에 당하게 되죠.

✅ 해결법:
한 수를 두기 전에 항상 “상대가 다음 수에 나를 공격할 가능성”을 점검하기.
이 습관 하나로 전술적인 실수의 70% 이상을 줄일 수 있다.

 


♙ 7. 폰 구조를 무너뜨리는 실수

 

체스 초보는 종종 의미 없이 폰을 두 칸 전진시켜
중앙이 약해지거나 더블 폰(double pawn)을 만듭니다.
폰은 한 번 전진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전략적 자원으로 다뤄야 합니다.

✅ 해결법:
폰을 움직일 때는 항상 “그 뒤에 있는 말이 안전하게 전개될 수 있는가?”를 함께 고려하기.
폰은 공격보다 공간 확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8. 킹 앞의 폰을 무분별하게 움직이는 실수

 

초보자는 종종 킹 앞의 g2, f2, h2 폰을 너무 빨리 올려서
킹의 방패가 사라지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 실수는 상대의 퀸이나 비숍이 대각선으로 진입할 수 있게 만들죠.

✅ 해결법:
킹 앞의 폰은 캐슬링 이후에도 최소한 두 칸 이상은 건드리지 말기.
킹을 노출시키는 것은 곧 체크메이트의 시작이 된다.

 

 


♖ 9. 엔드게임에서 킹을 가만히 두는 실수

 

게임 후반(엔드게임)에 초보자는 킹을 계속 숨겨둡니다.
하지만 엔드게임에서는 킹이 적극적인 공격 기물로 변하죠.
폰의 승진을 도우려면 킹이 직접 중앙으로 나와야 합니다.

✅ 해결법:
말이 적어지는 후반에는 킹을 적극적으로 전진시키기.
킹이 직접 폰을 지원하면, 엔드게임 승률이 크게 올라간다.

 

 


♘ 10. 상대의 함정을 탐내는 실수

 

체스 초보는 상대가 폰이나 룩을 “공짜로” 남겨두면 바로 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 기물은 대부분 함정(bait) 이예요.
상대가 미리 세운 전술적 함정(디스커버드 어택, 백랭크 메이트 등)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결법:
공짜로 보이는 말이 있을 때는 반드시 “그 말을 잡으면 내 킹이 안전한가?”를 먼저 확인하기.
이 한 가지 질문이 함정 대부분을 피하게 해준다.

 

 


🧠 보너스 팁 — 초보자 실수를 줄이는 훈련법 3가지


기보 복기(Replay) 연습:
체스를 둔 뒤, 어떤 실수로 게임이 무너졌는지 기록하라.

‘한 수 멈춤’ 습관:
수를 두기 전 3초만 상대의 반격을 상상해보라.

기물 가치를 매번 떠올리기:
교환할 때마다 점수를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습관을 들여라.

 

 


🏆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곧 승리의 시작이다

 

체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전략이 아니라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천재적인 수로 이기는 게 아니라,
단순한 실수를 피함으로써 승리를 얻게 되죠.

퀸을 너무 빨리 움직이지 않고,
킹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중앙을 통제하고,
상대의 함정을 의심하는 습관만 들여도
체스 실력은 한 단계 도약합니다.

실수 없는 한 판이 곧 첫 승리의 시작이라는 점, 명심하세요.